카페 노티드 제주
매일 10:00 ~ 20:00
애월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는 제주도 핫플인 카페 노티드에 다녀왔어요
카페 노티드는 워낙 핫플이라서 어느 정도는 줄을 설 각오로 갔는데요
주차를 하고 카페 쪽으로 걸어가면 사람들이 줄을 선 가게들이 많이 보였어요
그래서 실수로 다른 가게에 가서 줄을 서다가 이상함을 느끼고 다시 카페 노티드를 찾아갔어요
조금 더 걸어가니까 바로 나오더라고요
카페 노티드를 찾아서 신나게 달려갔어요
찾았다는 기쁨도 잠시 엄청 긴 줄에 놀랐어요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는데...
그래도 왔으니까 줄을 서기 시작했어요
날씨도 좋아서 괜찮을 거 같았어요
줄을 서고 있었는데 도넛을 바로 찾아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찾아보니까 줄을 안 서고 카페 노티드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범이 있더라고요
당일은 안되고 전날에 070-4415-9377로 전화를 해서
도넛을 예약을 하면 되더라고요!!
한 30분 정도 지나니까 가게 앞까지 왔어요
기다리면서 도넛을 골랐는데
사람들은 우유 생크림도넛은 무조건 사는거 같아서
저도 우유생크림 도넛과 스페셜 도넛들을
살려고 마음먹었어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데 40분 정도 걸린 거 같아요
가게에 들어가서 QR체크인과 체온을 재고 도넛을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고도 10~15분 정도 기다려야 해요
옆에 있는 계단을 올라가면
음식을 기다리거나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2층에 올라가니까 안에서 먹는 사람보다
음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귀여운 진동벨을 쳐다보면서 도넛을 기다렸어요
밖에를 보니까 여전히 줄을 길게 서있었어요
카페 노티드가 진짜 핫플인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어요
10 정도 기다리니까 벨이 울렸어요
드디어 노티드 도넛을 맛 볼 생각에 좋았어요
얼마나 맛있는지 기대가 엄청 되더라고요
도넛 1개 교환권도 받았어요
아메리카노도 시켰는데
커피 안에 곰돌이 얼음이 들어있었어요
마치 곰돌이가 커피에서 목욕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이런 얼음을 처음 봐서 신기했어요!!
도넛 박스도 노란색에 너무 귀여웠어요
총 1시간 정도 기다린 보람이 있을지
기대를 하면서 박스를 열었어요
도넛들이 다 맛있게 생겼어요
하나씩 다 맛을 봤는데
일단 우유 생크림 도넛은 단거 싫어하는 사람도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부드럽고 진짜 맛있었어요
다른 도넛들도 다 맛있었어요
그런데
제주 녹차 도넛은 호불호가 심할 거 같아요
평소에 그린티 아이스크림을 즐겨먹는데
그런 맛이랑은 다르게 느껴졌어요
엄청 쨍한 녹차맛(?) 같은 느낌
그래도 먹을만했어요
카페 노티드 밖에는 다양한 포토존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분위기도 외국 온 거 같은 분위기에
힐링도 되고 여행 온 것을 실감할 수 있었어요
비록 줄을 길게 서긴 했지만 제주도 핫플에 와서
도넛을 먹은 것으로 만족했어요
줄을 서서 먹으면 기다렸다는 보람이 있지만
네이버 예약이나 전화예약을 추천드려요
줄을 안 서고 가져가는 사람들을 보니까 부럽더라고요
도넛이 너무 맛있어서
다시 제주도에 가면 카페 노티드를 갈껀데
그때는 무조건 예약을 하고 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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