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산굼부리

 

산굼부리

                                          

    매일 09:00 - 18:40 3월~10월 (입장 마감 18:00)

    매일 09:00 - 17:40 11월~2월 (입장마감 17:00)

 

 

 

 

산굼부리는 천연기념물이고 억새명소로 유명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에요

주차장은 엄청 넓어서 주차는 편하게 했어요

 

산굼부리에 들어갈려면 

표를 구매해야 되서

표를 사기 위해서 매표소를 찾아갔어요

 

 

 

 

매표소 앞에는 돌하르방도 있어서 

산굼부리에 온 기념으로 한 장 찍었어요

 

성인 입장료는 6000원으로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멋진 풍경을 보기 위해서

바로 입장권을 사서 입구로 갔어요

 

 

 

 

입구는 성벽같이 생겼는데

처음에 입구인 줄 모르고 지나쳐서

걸어가다가 입구가 계속 안 나와서

다시 돌아와서 들어갔어요

 

 

 

 

입구로 들어오면 억새밭과 경사가 있는 길이 보였어요

처음에는 걷기가 조금 힘들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어요

 

 

 

 

산굼부리 분화구까지 걸어가다 보면

엄청 큰 억새밭이 펼쳐져 있고

멀리에는 한라산도 보였어요

 

뻥 뚫린 주변 풍경을 보면서 걸으니까

힘들지도 않고 힐링도 돼서

너무 좋았어요

 

 

 

 

 

 

 

 

산굼부리에 올라가면 

유명한 성산일출봉, 백약이오름 등 

 여러 오름들도 볼 수 있어요

 

제가 산굼부리에 간 날은

날씨가 좋아서 주변 오름들이 정말 잘 보였어요

 

 

 

산굼부리 분화구도 보고 왔는데

정말 땅이 쑥 꺼진 거 같이 신기했어요

분화구에 울창한 나무들을 보니까

야생동물들과 많은 식물들이 있을 거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산굼부리 분화구는 마르형 분화구로서

세계적으로도 아주 희귀한 형태라고 해요

식물 분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됨과 동시에

진기한 형태의 분화구는 지질학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돼서 천년기념물 제263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어요

 

 

 

 

멋진 풍경을 보면서

여유롭게 탈 수 있는 그네들도 있었어요

그네에 앉아서 여유롭게 풍경을 보면

정말 제주도에 살고 싶다는

계속 들었어요

 

 

 

산굼부리에 올라왔으니까

산굼부리가 적힌 돌 앞에서

사진 한 장 찍어야죠!!

 

 

산굼부리 해설 프로그램도 있는데

시간에 맞춰서 가서

해설까지 들으면 더 재미있고 의미 있게

산굼부리를 탐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산굼부리 분화구를 보고 돌아 내려가는 길에는

멋진 사슴동상이 있어요

1100 고지에 있는 사슴동상의

친구이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

 

 

 

 

 

 

 

내려오다 보면 확 트인 잔디밭이 나오는데

안에 들어가서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었고

뛰어 놀기도 좋았어요

 

 

 

산굼부리는 정말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었고

힘들지 않게 걸으면서 풍경을 감상했어요

산굼부리에 있으면서 마을이 편해지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억새밭도 정말 멋있었지만 

다른 계절에 다시 와서 또 다른 산굼부리의 

모습을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