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천지

 

 

 

소천지

소천지는 백두산 백두산 천지를 축소해 놓은 모습과

비슷하여 소천지라 이름이 붙여진 곳으로

날씨가 맑고 바람이 없는 날에는

소천지에 투영된 한라산의 모습을

촬영항 수 있는 곳이에요

 

 

 

 

네비에 소천지를 검색해서 갔는데

따로 주차장은 안보여서 입구에 가까운 곳에

주차를 하고 안내판을 따라서 내려갔어요

 

 

 

안내판을 따라서 들어가면 산길이 나와요

산길을 걸으면서 보이는 바다의

풍경이 너무 예뻤어요

 

 

 

 

 

산길을 따라가면서

얼마나 가야지 사진에서 보던 소천지가 

나올까 생각이 들었어요

 

 

 

한 5분 정도 걸으니까 바다와 가까워지면서

길이 험해지기 시작했어요

길이 돌과 흙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내려가기 조금 힘들었어요

 

 

 

 

계속 길을 따라 내려가면 

전망대 같은 곳이 보여서

소천지를 내려 볼 수 있었어요

 

전망대를 지나 더 내려오면

돌길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어르신분들이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은

내려가기 힘드시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엄청 좁고 위험한 돌길은 건너야지

포토존에 가까이 갈 수 있었어요

소천지로 내려오는 길은 진짜 조심해야해요!!!

 

 

 

 

힘들게 돌들을 넘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으로 왔어요

내려오니까 물에 비친 풍경들이 너무 예뻣고

날씨가 좋아서 백록담도 보였어요

 

 

 

힘든 길을 뚫고 들어간 만큼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었고

실제로 가보면 사진에 담지 못할만큼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어요

 

 

 

 

 

 

 

소천지는 아무래도 길이 좁기 때문에

사람이 많이 없을 때 가는게 

사진 찍기도 좋고 여유롭게 풍경을 즐길 수 있어요

 

저는 소천지에 가서 사진을 찍는데만

30~4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정말 다양한 풍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예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